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의미와 명언
안녕하세요, 정과장입니다.
다가오는 04월 28일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입니다.
제가 어렸을 적 살던 동네가
경상남도 충무시였습니다.
(지금은 통영시입니다^^)
어릴 적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때마다
행사가 있었고,
어린 마음에 행사만을 즐겼던 터라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의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었죠.
그래서 오늘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의미와
이순신 장군의 명언을 살펴보며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충무공의 뜻
충무공이란 단어의 의미를 아시나요?
전.. 충무시에서 자라면서
충무시 한산섬에서 일어난
한산대첩이 워낙 유명하여
충무공 이순신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뜻이 아니고
충무공이란, 나라에 무공을 세워
죽은 후 시호를 받은 사람을
높여 이르기 위한 말입니다.
충무공 이순신 이외에도
김시민, 남이, 정충신 등이 있습니다.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충무공 이순신은
나라에 무공을 세운
역사적인 장군이시죠
이러한 대장군을 기리기 위해
충무공이라는 시호를 붙이고,
충무공 탄신일은
이순신의 높은 충의를 기념하기 위해 정한 날로
충무공 이순신이 탄생한 날인
1545년 03월 08일을
양력으로 환산하여
04월 28일로 지정하였습니다.
영화 '명량'을 통해서
많이 들어보신 것처럼,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사옵니다.'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등 충무공 이순신께서는
많은 명언을 남기셨는데요.
그가 남긴 명언과 그 의미에 대해서
조금 더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머리가 나쁘다 말하지 마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급제하였다.'
지금 시대의 서른둘에 공무원에 합격했다면
나쁘지 않다고 이야기할 수 있죠.
하지만, 이순신 장군의 시대에서
서른둘의 나이는 결코 작은 나이가 아닙니다.
그때까지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머리가 나쁘다고 탓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여 급제한 모습을 보며
저도 무언가를 탓하기보다
끝까지 이루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불의한 직속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충무공 이순신은 그 많은 업적을 쌓는 동안
수많은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었죠.
현대 생활에서 직장을 다니거나
을의 입장에서 갑들을 상대하며
불의한 사람들과의 불화는
피할 수 없는 과정으로 여겨지죠.
하지만, 힘들다고 피하거나
대충 넘어가려 하지 말고
나의 소신을 지켜낸다면
결국 인정받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세 번째,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마라.'
'나는 빈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열두 척의 낡은 배로 적을 막았다.'
우리가 잘 아는 명량해전 때 하신 말씀으로
전쟁에서의 전략과 의지 등
많은 것을 담고 있는 명언입니다.
자본주의 시대에 사는
여러분은 지금 어떠신가요?
저 또한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해보았고
자격증을 따야겠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진행하지 못하고
세월아 네월아 시간만 보내고 있었죠.
그래도 지금은 이렇게 블로그를 하며
여러분과 이야기도 나누고
블로그에 정리할 글에 대해
매일매일 공부를 하면서
하루하루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진 것이 없다고 해서
이룰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로 생각됩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명언들이 있지만
너무 많이 이야기하면
저의 의견만 너무 말씀드리는 것 같아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을 앞두고
그 의미와 명언을 되돌아보며
역사 속 인물들의 명언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는 것도
매우 재밌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도 한 번씩 읽어보시고
각자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또 인사드릴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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