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유래와 의미
안녕하세요, 정과장입니다.
5월 가정의 달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습니다.
그 중 마지막을 장식하는 날이 바로 부부의 날인데요,
오늘은 부부의 날 유래와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Pixabay
부부의 날 유래
부부의 날은 1995년 경남 창원에서 목회활동을 하시던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서 시작이 되었는데요,
부부라는 특별한 관계에 있어서의 책임감과 소중함을 가지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부부의 날 기념일 제정 운동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이후,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위원회가 2003년에 '부부의 날 국가 기념일 제정을 위한 청원'을 하였고, 국회에서 결정되어 2007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이 되었습니다.
출처 : Pixabay
5월 21일의 의미
부부의 날은 5월 가정의 달의 21일로 지정이 되어있는데요,
그 이유는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21일을 부부의 날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Pixabay
부부 십계명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부부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위한 십계명도 있는데요,
전체적인 내용으로는 말을 조심하며, 처음 사랑했던 그 감정을 잊지 말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해당내용은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따로 적지는 않았습니다.^^;
출처 : Pixabay
부부 관계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주인공 지선우(김희애 분)는 남편의 불륜녀인 여다경(한소희 분)에게 이런말을 하였습니다.
"부부 관계? 그거 정말 아무것도 아닌걸로도 무너질 수 있다."
이혼비율이 급증하는 요즘 시대에 정말 뼈를 때리는 대사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다만, 대사의 중요한 부분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일 수도 있다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바쁜 일상속에 서로가 지쳐갈 때 서로를 달래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사이가 부부인데 설령 다툼이 있을지언정 그것이 정말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잖아요?
출처 : Pixabay
싸움이 발생한다면 잠시 시간을 갖고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에 대해서 차분히 돌이켜보고 상대를 존중하며 나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면, 오히려 싸우기 전보다 더 좋은 시간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요?
부부의날을 맞이하여 작은 선물과 함께 진심을 담은 손편지를 써보는 건 어떻까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의 가정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며 오늘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또 인사드릴게요. 안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518 민주화 운동과 영화 택시운전사 (0) | 2020.05.18 |
---|---|
8번째 절기 소만과 씀바귀 효능 (0) | 2020.05.17 |
성년의날 나이와 선물의 의미 (0) | 2020.05.15 |
로즈데이 선물 받은 꽃 보관방법 (0) | 2020.05.14 |
아침 사과 효능 몸에 좋은 이유 (2) | 2020.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