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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두번째 이야기, 아침형 인간이 된 이유

by 업글인간 정과장 2020.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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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야기, 아침형 인간이 된 이유

 

 

안녕하세요, 업글인간 정과장 입니다.

 

 

어제 첫 포스팅을 작성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 주절주절 떠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사원에서 사장까지 라는 블로그명 처럼 취업시장에 뛰어든 신입사원부터, 회사 내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여러 근로자 분들에게 팁이 되는 글과, 아침형 인간 VLOG를 작성하기로 했었죠?

 

 

그래서 오늘은 아침형 인간의 독서습관 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첫 포스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왜 아침 일찍 일어나는가?

 

 

여러분의 시간은 얼마나 알차게 사용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침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고 출근을 한뒤에 정해진 시간동안 열심히 주어진 업무를 하고, 퇴근을 한 뒤에 가정이 있다면 육아와 집안일을, 가정이 없다면 나의 자기계발 시간과 여가 시간을 즐기고 계신가요?

 

 

그렇게, 하루 이틀 지나면서 시간 관리에 대한 후회를 하거나, 아쉬움이 남은적은 없으신가요? 물론, 사람마다 개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전 늘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매일매일 스스로에게 시간이 없고, 뭐든지 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재촉하면서 정작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술을 한잔 기울일때에는 그런 생각을 하나도 하지 않았었죠.

 

 

참.. 바보 같았던 것 같습니다. 한 집안의 가장으로써 미래를 고민하고 개척해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지 않고 그저 주어진 시간 내에서 하루하루 놀기 바빳으니깐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고 찾아본 방법이 바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입니다. 물론, 저녁시간에 아이들을 재우고 와이프와 맥주 한잔을 나누어 마시며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서로 즐기는 시간도 매우 중요하지요. 하지만, 지금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바로 자기계발 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기계발을 위해선 온전한 나의 시간이 필요하고 여태 지내왔던 패턴대로라면 절대 그 시간을 벌 수 없습니다.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하자는 마음을 먹었고, 현재 4일째 실천중에 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좋은 점

 

 

처음엔 그저 별다른 목표 없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보자!' 라는게 단순한 목표였습니다. 물론, 아침에 일어나면 좋은 점들에 대한 이야기와 동영상 등을 찾아보며 저에게 스스로 무언의 동기부여를 주었으나, 막상 아침에 일어나서 크게 할 일이 없다면, 그건 그저 잠을 줄이는 효과 밖에는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다른 목표를 잡은것이 바로 독서와 블로그 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이야기 하기를 독서를 해야 부자가 될 수 있으며 부자들은 늘 독서를 한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실 전 1년에 책1~2권 정도 보는, 그것도 업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보는 수준이었습니다. 부자들이 독서를 한다고? 그럼 나도 독서하면 되지! 하지만 시간은 많지 않았고 마음먹은 대로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새벽 4시 30분에 기상을 하니 읽고 싶은 책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고, 책을 사서 읽어보게 되고, 정말 마음의 양식을 얻는 기분이 들더군요. 지금 당장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은 부자가 되는 것 같다고 할까요?

 

 

만약, 제가 원래 지냈던 대로 지냈다면 이렇게 책을 읽고 생각하는 시간도 없고, 블로그를 작성할 시간도 없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나이만 들어 갔겠지요. 결국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되어서 저는 시간과 의지와 블로그(?)를 얻게 된 것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방법

 

 

사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정확한 방법은 없습니다. 예? 그게 무슨 소리냐고요? 음... 사실입니다. 팩트죠. 그렇지만 제가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수행하기 위한 마음을 가진다면 그게 바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별히 목표가 없거나 이유 없이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저도 그랬고요. 원래 다니던 직장은 집에서 15분거리였고, 전 덕분에 매일 아침 8시에 일어나는 꿀맛같은 생활을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때 내가 좀 더 시간을 잘 활용했었더라면 지금 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지 않았을까 라는 후회도 있습니다.

 

 

이렇게 후회가 생겼다면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헤쳐나갈 방법을 찾아야겠지요. 그래서 저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 하였고, 그 방법은 새로운 목표와 목표를 수행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듬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포괄적이고 와닿지 않는 얘기일 수도 있겠지만, 조금 더 쉽게 설명 드리자면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해야하는데 퇴근하고 친구도 만나고 TV도 보면 시간이 없죠? 그럼 그걸 아침에 해봐야겠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해보세요. 아니면 저처럼 독서나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도 추천을 해 드립니다.

 


 

앞으로의 계획

 

 

저는 앞으로도 꾸준히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할 계획입니다. 물론 오늘처럼 포스팅에 집중하는 날도 있겠지만, 독서도 하고 운동도 하고 저에게 주어지는 시간을 좀 더 알차고 충분히 누려볼 생각입니다.

 

 

어제 첫 포스팅을 한 뒤로 제가 갖게 된 생각은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데도 여지껏 아무것도 하지 않았었구나.'입니다. 후회죠. 그래서 이제는 그렇게 시간을 소비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아직 많은 분들께서 제 글을 읽어주시거나 생각을 공유하고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앞으로 제가 읽어보고 나누는 책 이야기라던지, 운동, 업무, 취업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지금 번뜩 하고 든 생각이 있다면, 당장 내일부터 진행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시간을 관리해 보세요. 내일은 제가 만든 시간표와 함께 시간을 관리 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또 인사드릴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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