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 의미와 행사 연기 안내

안녕하세요, 정과장입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주말에 맞이하게 되는 바다의 날의 의미를 살펴보려고 하였는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예정되었던 행사도 연기가 되었다는 내용을 확인하여 안내드리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Pixabay

혹시 대항해시대라는 게임을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제가 어릴 적 아주 유명했던 게임이었는데, 1900년대에 나온 게임으로 게임 제목 처럼 탐험과 무역 등을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예전에는 바다를 사용함에 국가경계선 등을 정확하게 구분하지는 않았으나 20세기말에 들어오면서 분할을 하기 시작하였고, 우리나라의 해양수산부에서도 다가오는 해양시대를 대처하고자 1996년에 바다의 날을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바다의 날은 장보고 장군이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여 5월 31일로 지정되었는데요, 청해진을 설치하였던 전라남도 완도군에서는 이 날을 맞이하여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축제를 통해 다 같이 즐기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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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해양수산부의 주관하에 매년 바다의 날 행사가 이루어졌었는데요, 올해는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5월 29일로 개최예정이었던 행사를 7월말로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확산 방지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어쩔 수 없이 행사 일정을 연기하게 되었고, 행사 예정지였던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의 당초 개관 예정일이었던 7월경에 맞추어 바다의 날 행사 진행을 미루게 되었습니다.

정해진 일정이 미루어 진 것은 아쉽지만 기념식 장소의 오픈 일정과 함께 더욱 더 성대한 행사를 치룰 수 있을거라 생각되니, 조금만 더 참고 생활 속 거리두기의 철저한 실천을 통해 이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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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날은 해양의 중요성과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하고자 지정된 날이었으나, 최근 환경 관련 각족 이슈를 살펴보면 보다 중요한 것은 자연환경을 지키고 보존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꾸만 높아져 가는 지구의 기온과, 녹아내리는 남극과 북극의 빙하, 이로 인해 발생되는 알 수 없는 각종 질병과 변종 생물까지..

이 모든 것이 지금 살아가는 우리의 잘못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반성하며, 바다를 포함하여 자연에게 다시 숨을 쉴 수 있게 나부터 라도 라는 생각으로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던지의 각오를 다져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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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급 진지하게 마무리되었지만, 정말 하루하루 자연의 소중함이 느껴지는 요즘 다 함께 자연의 회복을 위해 노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또 인사드릴게요. 안녕~

업글인간 정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