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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맞춤법 검사기로 이력서 작성하기

by 업글인간 정과장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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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맞춤법 검사기로 이력서 작성하기


안녕하세요, 정과장입니다.


제가 하는 업무(인사, 총무)의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 바로 구직과 채용 부분인데요. 회사에서 사람을 구하거나, 취준생분들께서 직장을 구하기 위해 서로 만나게 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 바로 취준생분이 제출하는 이력서를 회사에서 열람하는 것입니다.


이력서의 중요성은 모두 다 잘 알고계시죠?


특히, 이력서를 읽다보면 많은 분들께서 맞춤법이 틀린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많이 틀리는 편이구요^^;


그렇다면, 이력서 맞춤법 검사를 위한 것들은 어떤게 있을까? 알아보던 중 국내 최대 취업 사이트인 잡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잡코리아 맞춤법 검사기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잡코리아 맞춤법검사기 바로가기는 글 하단에 링크를 첨부하여 두었습니다. 바쁜 일상에 시간을 뺏고자 하는 마음이 아니고, 맞춤법과 한글에 대한 역사도 알아보면 어떨까 생각하여 해당 내용을 먼저 포스팅 하였으니, 바쁘신 분들은 하단의 링크를 통해 잡코리아 맞춤법검사기를 사용하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맞춤법의 의의


맞춤법은 국어사전에서 정의하기로, 어떤 문자로써 한 언어를 표기하는 규칙 또는 단어별로 굳어진 표기 관습이며, 한글로써 우리말을 표기하는 규칙의 전반을 이르는 말입니다.


이러한 맞춤법은 왜 중요할까요?


맞춤법은 어떤 언어를 이미 정해 놓은 어법에 맞도록 표기하는 규칙인데, 그렇게 해야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회의 언어 규범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맞춤법이 없다면 다 같은 한글을 사용하더라도 서로가 알아들을 수 없는 문자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다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규칙을 만들어 놓고 사용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글맞춤법의 역사


맞춤법과 같은 말로는 한글맞춤법이 있고, 국어정서법, 국어정자법이라고도 합니다.


한글맞춤법의 기본은 훈민정음에 규정되어 있는데, 초기 한글 문헌의 특징으로는 8종성법이 있는데 우리가 아는 유명한 용비어천가는 8종성법('ㄱ, ㅇ, ㄷ, ㄴ, ㅂ, ㅁ, ㅅ, ㄹ'에 종성을 한정하는 규정)을 지키지 않고 'ㅈ, ㅊ, ㅍ, ㅌ'등의 받침을 썻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해석이 어려웠나 봅니다.ㅎ


이후, 19세기 말 교과서가 만들어지고 한글 신문이 간행되었는데 이때 국가적 차원의 맞춤법 제정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국문연구소를 설치하고 1909년 8명의 연구위원이 국무연구의정안의 내용으로 받침에 'ㄷ, ㅈ, ㅊ, ㅋ, ㅌ, ㅍ, ㅎ'을 쓰고 된소리 표기는 'ㄲ, ㄸ, ㅃ, ㅆ, ㅉ'을 쓰도록 하여 기존 전통을 바꾸고자 보고하였으나, 국권피탈을 맞아 사장되었습니다.


국권피탈 후 일제는 조선어 교과서를 만들었고 이 또한 통일된 한글맞춤법이 필요하게 되어 '보통학교용 언문절차법'이라는 맞춤법통일안을 만들어서 1912년에 고포하였습니다. 


한편 주시경의 선구적 국어 연구에 영향을 받아 조직된 조선어연구회가 1931년 이름을 조선어학회로 바꾸고, 언문절차법보다 더 철저하게 기본형과 어원을 살려 표기하는 입장을 만들었습니다.  조선어학회에서 공포한 한글맞춤법 통일안은 지지를 얻어 815광복 이후에도 그대로 사용되었는데, 독립정부가 수립된 후 국가에서 이를 고시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약간의 보충만 하였습니다.


이후, 정부는 1970년부터 본격적인 한글맙춤법 검토에 들어가 약17년에 걸친 작업 끝에 1933년의 안 가운데 불필요한 규정을 삭제하고 미비한 규정은 보완하며, 1988년 01월 19일 한글맞춤법을 고시,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1989년 3월부터 시행하였습니다.


현재도 많은 불필요한 맞춤법과 헷갈리는 단어들에 대한 정비를 진행중이며, 좀 더 확실한 맞춤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력서 맞춤법의 중요성


이력서 내 맞춤법은 가볍게 생각하면 이력서 작성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오류 중 하나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자세히 봐야 보이는 경우가 있고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인간의 뇌는 자신이 받아들이기에 이상하지 않다면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단어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력서 내 오타가 많거나 맞춤법이 틀린 부분이 많다면 이는 확실히 서류전형에서 감점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꼼꼼하지 않고 덜렁대는 성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자신이 진행한 업무에 대해서 검토 작업을 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력서를 작성하는데에 맞춤법은 사소하지만 매우중요한 것으로 이력서를 작성하실 때는 잡코리아 맞춤법검사기를 통해 한번 씩 맞춤법검사를 확인하신 후에 작성 완료와 이력서 제출을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이력서 작성팁과 잡코리아 맞춤법검사기 바로가기


이렇게 긴 글의 요지는 이력서를 잘 써서 내가 원하는 회사에 서류전형을 통과하자는 것인데, 맞춤법도 중요하지만 이력서의 구성이나 내용도 매우 중요하겠죠? 이에 대해서는 이후 포스팅을 통해서 자세히 말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에 앞서, 아주 작은 초미세먼지팁을 드리자면 많은 이력서를 찾아서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요즘 인터넷을 찾아보면 OO기업 합격 수기, OO공공기관 합격 이력서 등 타인의 이력서를 볼 수 있는 자료가 방대하게 많습니다. 이런 분들의 이력서를 살펴보면 구성과 내용도 훌륭하나 오타나 맞춤법이 틀렸다고 생각되는 글을 찾기가 매우 힘드실 겁니다. 그러한 이력서를 눈으로 읽고 배우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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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또 인사드릴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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