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원인과 결과

419 혁명 원인과 결과

▲출처 : Pixabay

안녕하세요, 정과장입니다.

 

다가오는 04월 19일은

 

제60주년 4·19 혁명 기념일입니다.

 

많이들 들어보셨겠지만, 

 

다가올 제60주년 4·19 혁명 기념일에 앞서

 

그 원인과 결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4·19 혁명 원인

 

4·19 혁명의 원인으로는

 

크게 3가지 요인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사회적 요인

 

1960년 대한민국 사회는

 

농촌경제의 파탄으로 인해

 

도시에 인구가 집중되는 

 

성향을 보였습니다.

 

또한, 500만 명의 북한 피난민이

 

남쪽으로 피신을 하여

 

기본 생활 기본이 되어 있지 않고

 

전쟁미망인, 제대한 군인 등 

 

실업자도 많았으며

 

이러한 사회적 요인이 하나하나 모여

 

사회 전체적인 문제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경제적 요인

 

특히, 6·25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산업시설이 파괴되어

 

생활물자가 매우 부족한 상태였고,

 

정경유착과 부정부패가 만연하였으며

 

미국의 경제원조에 의존하기만 하고

 

그마저 권력 등으로 독식하는 등

 

경제질서 자체가 파괴되었습니다.

 

세 번째, 정치적 요인

 

또한, 당시 대통령이 었던 이승만 대통령은

 

친일파 청산에 소홀하였고

 

농지 개혁에도 소극적인 정리를 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1950년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정부에 비판적인 무소속이 많이 당선되었죠.

 

게다가, 정권 연장을 위해서

 

헌법마저 개정을 하였는데요,

 

1952년 7월에는 대통령 직선제를 개헌하여

 

제2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1952년 11월에는 사사오입 개헌을 통해

 

이승만의 종신집권을 도모하고

 

초대 대통령에 대한 3선 금지 조항마저 폐지하였습니다.

 

사실상 독재를 하기 위해

 

법률마저 다 바꿔버린 것이죠.

▲출처 : Pixabay

 

1960년 혁명의 시작

 

1960년 5월은 제4대 대통령과 부통령 선거 예정이었고,

 

선거운동이 진행되던 02월 28일 

 

선거의 패배를 예감한 자유당(이승만 소속) 정부는

 

공립 고등학교에 등교를 지시했고

 

아이들마저 정치도구로 희생시키려 하였습니다.

 

이에 항의한 학생들이 자주적 시위를 전개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15 부정선거를 통해 이승만 대통령은

 

권력에 대한 욕심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3·15 부정선거는 반공개 투표, 유권자 위협

 

투표함 바꿔치기, 득표수 조작 발표 등..

 

말이 안 되는 사건이 계속되었고,

 

이에 분노가 치민 마산 시민과 학생들은

 

부정 선거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때 7명이 사망하고, 80여 명이 중경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많은 사건을 계기로

 

피의 화요일 4·19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학생과 시민 등 부정선거와

 

자유당 독재에 항거하여

 

3·15 부정선거에 맞선 마산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시위가 확산되었습니다.

 

1960년 04월 19일

 

국회의사당에서 경무대로 시위대가 향했고

 

경찰은 시위대에 무차별 발포를 하고

 

사상자는 증가하였습니다.

 

이승만 정부는 계엄령을 선포하여

 

사태를 수습하려 하였으나

 

민중은 보다 더 근본적인

 

개혁을 요구하였습니다.

 

결국, 이승만 대통령은 하야 하였습니다.

 

국민들의 계속되는 퇴진 요구와

 

당시 계엄사령관이었던 송요찬 장군의

 

시위대 발포 중지와

 

국민의 정당한 요구에 의해

 

1960년 04월 26일

 

이승만 대통령은 하야 성명을 발표하고

 

자유당 정권도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4·19 혁명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언론이 활성화되고

 

사회 각 층에서의 민주화 요구가 일었으며,

 

통일운동 등 사회 변화의 요구가 이뤄졌습니다.

 

아쉽게도,

 

이후 정권을 잡게 된 장면 내각은

 

국민들의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였고,

 

정책과 안정을 이루지 못한 채

 

9개월 만에 516 군사 정변으로 무너지게 됩니다.

 

하지만 4·19 혁명은

 

우리나라 역사상 민중이 최초로

 

정권을 타도하는 데 성공한 혁명이었고,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었으며,

 

민주주의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고

 

평가됩니다.

 

지금도 많은 사회적 문제와

 

경제적인 문제 속에 살아가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위와 같은 역사를 다시 돌아보고

 

우리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국민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네요.

 

곧 다가올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꼭 투표하시고

 

우리의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한 분 한 분이 다시 한번

 

4·19 혁명의 의의와 결과에 대해

 

읽어보시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그럼, 또 인사드릴게요. 안녕~